시어머니와 며느리간 고부 갈등에 대한 해결법을 알게 되었다

임작가 티비를 통해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의 고부간 갈등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이렇게 간단한 해결책이 있다니 이걸 이렇게 명확하게 표현하는 분이 있다니 놀랍다. 참고로 임작가가 제시한 해결법에 대한 영상 내용 정리한 것은 아래를 클릭해서 볼 수 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 고부 갈등을 해결하는 법륜스님의 말씀 클릭
 
시어머니와 며느 간의 고부관계 갈등 남편은 누구편을 들어야 하나 클릭

이 영상에 달려 있는 내용 중에 이 영상을 보고 난 후 남편이 깊게 깨달았다고 하는 댓글이 달린 것을 보면 남자들도 뭐가 우선순위인지 어떻게 해야 평화로워지는지 잘 몰라서 중간에서 헤매고 있는 남자들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대개는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어머니에게 아내가 희생(?)하길 바라는 대리효도의 마음이 너무 깊기에. 아내보다 그것을 더 중요하게 여기기에. "살면 어머니가 얼마나 사시겠나. 니가 좀 참아라."라는 말로 이 갈등을 피해가려고 하지 않는가?
 
아무튼 고부갈등이 더욱 깊어지는 것은 남편이 시어머니 편을 들 때인 것 같다. 배신감이라고 해야 하나? 나는 남편과 살고 있는데 시어머니도 같이 사는 느낌. 시어머니는 당신의 아들을 잘 챙기라고 며느리에게 계속 당부한다. 당부 안 하셔도 할건데.. 오히려 하기 싫어지는 그 느낌.. 그 때의 그 느낌이 뭔지 모르겠는데 그런 일이 있을 때마다 안 좋은 감정이 자꾸 쌓여갔었다. 
 
이제서야 이런 영상을 보면서 그런 상황들 중에 드는 나쁜 기분이 잘못된 게 아니라는 것을 알아간다. 나쁜 기분이 올라 올때마다 내가 속이 좁은 것 같고 못된 며느리인 것 같아서 참 마음이 편치 않았었는데.
 
그 기분. 괜찮은 거였다고. 이제는 스스로에게 말해 줄 수 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의 고부 갈등은 가족문제로 연결되어 우리 삶을 고통속으로 몰아 넣기 쉽다. 임작가는 고부 갈등은 인생낭비라고 했다. 어느 한 쪽만 노력해서도 안되는 게 인간 관계의 일이다. 지금은 찾으려고 하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는 좋은 정보가 가득한 세상이다.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찾아보고 배우려는 노력한다면 우리 인생도 너무 어렵지만은 않지 않을까?
 
 고부갈등 해결책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