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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부모에게 상처 받은 사랑 받지 못한 모든 자녀에게 feat 차라리 낳지를 말지

by aboutpeople 2023.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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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게 상처받은 사랑받지 못한 모든 자녀들에게 임작가가 전하는 메세지. 
 
 

 


"사랑은 후천적 학습에 의해서 되므로

우리는 사랑을 배워서 사랑하고 또

사랑받으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 동안 힘든 인생 살아오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

 
 
 
 
 
 
 

엄마처럼 안 살꺼라고?
너도 똑같이 살게 되어 있어!


부모님 살아 계실 때
잘해드려!


돌아가실 때
그 때 잘할 걸~~~하고
후회한다.


부모도 자식한테 상처가 있고
자식도 상처가있는 거지..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 준 것
그 하나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해라!
 

 
 
 
 
이렇게 자녀들에게 말하는 부모들이 적지 않다.... (원본 영상에서는 부모 앞에 '나이 든 부모들이 적지 않다'라면서 '나이 든'이라는 단어를 붙였지만.. 굳이 나이 든 을 붙일 필요는 없어 보인다. 나이들어도 현명하신 분이 많고 젊어도 아닌 분들이 많다. 나이와는 별개라고 생각하기에 임작가님의 멘트를 조금씩은 가감했다)

청년들 젊은 부모들이 힘든 이유는...이라고 시작하는데... 자녀들이 부모때문에 힘든 이유는 이라고 말하고 싶다^^.
 
 
 
 
 
 어쨌거나!!





임작가가 말하는 자녀들이 부모 때문에 힘든 이유를 이렇게 말한다..

 
 
 
 

부모를 잘못 만나서 그렇다




 
아이를 돌보지 않는 부모들 :  
어떤 부모를 잘 못 만나거나 하면 엄마는 집을 나갔고 아빠는 폭력적이고 아이를 학대하며 전혀 돌보지 않았다. 스스로를 돌보는 방식은 토할 때까지 먹는 것이었다. 이런 사례를 접할 때마다 책임감과 사랑이 결여된 사람들이 아이를 낳고 방치했다.고 표현하다. 그런 부모들을 가리켜 인격장애라고 한다. 


 인격 장애 : 
인간으로 적절하게 갖추어야 할 성격 품격이 결여 되어 있어 비인간적인 행위를 아무렇지도 않게 할 수 있는 행위를 하는 사람을 인격장애자라고 한다. 태어나게 해줬으니 말 잘듣고 너희들이 가진 것을 바치고 너희들에게 했던 건 다 참아라.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부모 밑에서 태어나게 되면 인생이 지옥이 된다. 인간은 적절하게 사랑받지 못하면 인생이 끔찍하게 변한다. 
 
 
인격장애자 부모의 자녀들은 힘들다 : 
우리 자녀들은 그런 부모들에게서 받은 상처를 평생 안고 살아간다. 그래서 인생에서 손해 보고 산다. 가장 큰 문제는 사회성 문제다. 친구를 사귀고 사회생활 잘할 수 있어야 하는데이게 안된다. 사랑을 받아봤어야 다정하게 친구와 잘 지낼 수 있는 거다.
 
 
인격장애를 가진 부모 : 
인격장애를 가진 부모들은 태어나게 해준 것만으로도 고마워해라. 라고 하는데 감사마저도 강요하는데 인간으로써 지녀야 할 인성과 몇 가지 성품이 결여 되어 있기 때문에 자녀들에게 고마워하라고 강요할 수 있는 것이다. 감사를 강요하고 적절하게 감사표현을 하지 않으 히스테리 부리는 사람은 빨리 손절해야 한다. 인격장애자들이다. 인격장애를 가진 부모들은 아이를 낳긴 하지만 그 아이들에게 씻을 수 없는 역경을 준다. 그래서 아이들이 망가진다. 
 
 
나르시스트적 부모 : 
부모가 자식들한테 부모도 상처가 있다고 먼저 말하는 사람의 심리를 가리켜 자기 중심적이다.나르시스트적이다라고 말한다. 내 잘못이 아니라 너희들 잘못이다?라는 거다. 내가 남편이랑 싸우는 건 너 때문이다. 라며 자녀 탓을 하는 부모. 이건 정말 아니다. 부부싸움의 원인은 부부 책임이 100%이다. 자녀 0%다.
 
 
 사랑은 배워서 할 수 있다 : 
부모가 죽고 나서 더 잘해드릴 걸 ~ 하고 협박하는 부모들. 자녀들에게 두려움을 자극하는 전형적인 방법이다. 효는 유교사상에서 비롯된 가스라이팅이다. 사랑은 명백한 후천적 학습니다. 자녀가 부모에게 잘하려면 상호간의 애정이 만들어져 있어야 한다. 잘해줬어야 잘해주고 싶은 거다. 살아있을 때 효도하라고?  태어나게 해줬으니 고마워하라고? 나는 태어나서 힘든데? 책임과 사랑이 없는 부모들이 사회를 불안하게 만든다. 사랑을 받았어야 사랑을 해 준다. 효도란 개념은 인격장애를 가진 부모들에게는 해당 사항 없다. 

 

 

애초에
자식을
낳지를
말지

 
 
 
 
 
낳아줬으니 감사하라는 강요하는 것은 폭력이다 :
태어나게 해줬으니 감사하라고 하는 것은 폭력이다. 부모가 다정하게 대하고 사랑해줬으면 감사했을 것이다. 그러나 자녀를 역경속에 밀어 넣는 부모들에게 갖는 자녀의 자연스러운 정서는 원망이다. 왜 날 태어나게 했냐 왜 나를 낳았냐 책임도 안 지고 사랑도 안 해 줄거면서. 사랑도 모르는 인격장애자들이 부모될 자격도 없이 아이를 낳아 이 사회를 불안하게 만든다. 애초에 아이를 낳지 않아야 한다. 
 
 
미안함도 없다면 인연을 끊을 수 밖에 : 
이런 부모들은 자녀에게 사과를 해야 한다. 사과도 인간성의 일부인데 성품이 결여된 인격장애 부모들에겐 미안하다는 생각이 없다. 책임감 있고 양심 있는 부모들은 자신의 실수를 성찰하고 자녀들에게 사과할 수 있는 겸허함과 용기를 갖고 잇으나 인격장애 부모들에겐 그럴마음이 전혀 없다. 따라서 자녀 입장에서는 인연을 끊을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차라리 낳치를 말지..: 
차라리 낳지를 말지.. 자녀가 성인이 되었는데도 어떻게든 연결되어통제하고 이득 보려는 부모들은 단절이 답이다. 그들이 우리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 주었지만 그 뿐이다.  아이들이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게 아니다.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게 아니다

 
 
 
 
부모 잘못 만나서 인생이 힘든 자녀들에게 :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해인생이 힘든 자녀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부모가 우리를 사랑해 주지 않았을지언정 사랑은 후천적 학습이라 우리가 사랑을 배우며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힘든 인생 살아가느라 고생많았습니다.


 


이 영상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 그런 자녀들의 사연이 많이 달려 있었다. 
 
 
나르시스트 아빠와 어린 정신을 가진 엄마 사이에서 불안하고 조절이 어려운 감정을 지니며 살아오게 된 딸이 엄마가 되어. 자녀에게만은 절대 대물림하지 않으리라며 열심히 공부한다는 엄마의 댓글이 있었다. 부모에게 존경심이 전혀 들지 않는다고. 아무리 부모라도 존경심이 어떻게 생기겠는가. 그런 와중에 대물림을 끊어내려 삶에 열심인 그 댓글을 보며 절로 응원이 나왔다. 
 
 
30년 가까이 부모에게 받은 상처를 꺼내면 마음만 더 힘들어질까봐 회피하다 꺼낸 속마음에 '그동안 친한척 하느라 힘들었겠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엄마에 대한 이야기. 엄마 생각하며 착한 딸로 살아왔다는 말에.. 아마도 착한 아이가 되어야만 했던 상황은 아니었을까 짐작이 갈만큼 엄마의 반응이 냉소적이었다. 그런 엄마의 준비되지 않은 노후까지 책임져야 한다니.. 
 
 
댓글들을 읽으면서 부모에게 상처받은 자녀분들이 정말 많다는 거을 새삼 실감했다. 그 아픈 힘든 걸 겪었지만 자신의 자녀에게는 사랑주며 키우는 부모가 된 자녀들도 많았다. 인생의 역경을 짊어지운 채 책임지지 않는 부모들이 사회를 불안하고 혼란하게 만드는 데 일조한다는 임작가의 말씀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힘든 인생을 살아오느라 고생많았다고 목소리를 보태 본다. 아울러 이제는 선택할 수 있다고. 이제는 당신의 인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건 당신의 선택이라고. 당신의 삶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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