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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꿈인 아들이 축구 운동 선수가 되고 싶다고 하면 by 조선미 박사 아들이 운동선수가 되고 싶다고 하면 아들이 운동선수가 되고 싶다고 하면 어떨것 같으세요? 저는 말리고 싶을 것 같아요. 예전에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신 어머니가 조선미 선생님께 묻습니다. 축구를 너무 사랑하는 중1아들이 축구선수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손흥민을 꿈꾸고 있는데 재능이 있는 것 같진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에 조선미 선생님이 답한다.   손흥민이 꿈인 아들이 축구선수가 되고 싶다고 해서 아들을 축구하는 학교로 진학시키면 그 마음이 좀 더 오래가고 축구안 하는 학교로 가면 운동선수 되겠다는 마음을 좀 더 빨리 포기할 겁니다. 남자 아이들 중에는 굉장히 많다. 축구는 못하지만 사랑하는. 그런 아이들 중에 빨리 떨어져 나가는 아이도 있고 좀 더 늦게 떨어져 나가는 아이도 있다... 2024. 6. 12.
떼쓰는 아이 by조선미 Q. 뜻대로 안 되면 떼를 쓰는 아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 떼는 아이에게 마법의 스위치다. 아이가 대체로 떼를 쓰면 우는 행동도 하는데 부모들이 여기에 반응하면 아이는 이렇게 생각한다.  '떼쓰니까 그 뒤에 좋은 게 오네?' 그러면 아이는 떼쓰는걸 더 강화하고 더욱 떼를 쓰게 된다.  아이가 떼를 막 쓰면 달래주고. 또 떼를 막 쓰니까 엄마가 장난감도 사주고. 이런 결과가 오니까 아이 입장에선 떼를 쓰는 것이다. 이게 마법의 스위치가 되는 것이다.  원하는 게 생기면 떼를 쓰면 되겠군.떼 쓰는 게 좋겠어. 이게 생기는 것이다. "우리 아이는 너무 떼가 심해요. 떼가 심해서 이래요.. " 이게 아니다. 아이 입장에선 이런 떼 쓰는 제스쳐 했을 때 원하는게 술술 따라오는거다. 마법의 스위치를 갖게 .. 2024. 5. 17.
사춘기 첫째 아이가 둘째에게 너무 짜증을 내요 by 조선미 사춘기 첫째 아이가 둘째에게 너무 짜증을 내요 by 조선미 조선미tv의 라이브 방송 중 사춘기 첫째 아이가 둘째에게 너무 짜증을 낸다는 질문이 올라왔다. 이에 대한 조선미 선생님의 솔루션이다.  Q) 지금 사춘기에 접어둔 첫짹가 둘째에게 너무 짜증을 내요. 첫째가 둘째에게 "내 방에 들어오지마!" "내꺼 건들지마" 이러면서 아무것도 못하게 하고 화를 내요. 그런 첫째 아이를 제가 중재 안하면 둘째가 안쓰럽고. 또 중재를 할라치면 둘째편만 든다고 첫째가 짜증을 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 이 시기에는 둘째에게 첫째꺼 건들지 말라고 하시라첫째는 지금 이 집에서 자기의 영역에 대한 강한 마음이 있다. '이 집에서 동떨어진 남나의 심리적 물리적 공간'을 굉장히 중요히 사는데 동생 따위가 건들면 굉장히 .. 2024. 5. 17.
의대 입시 쏠림 ㅣ7세고시ㅣ대치동은 지금 초등 의대반 레벨테스트 전쟁 교육 대기자 방종임 최근 대치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레벨테스트 전쟁은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의 학업을 위해 얼마나 일찍부터 준비하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영어와 수학 등 다양한 과목에서 조기 교육이 강조되고 있고,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서 의대 진학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행해 치열한 경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7세 고시"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7세고시란 의대 입시를 위해 유치원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부모들이 늘어나면서 생긴 현상이다. 월부에 출연한 방종임 교육대기자 이야기를 통해 현 교육현실을 짚어본다. 7세고시와 조기교육 월부 : 영어유치원 다음은 7세고시패스다! 대치동은 지금 레벨테스트 전쟁이다. 이런 기사들이 나오면, 부모로서 답답하기도 하고 우리 아이도 시켜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든다. 지금 교육이 .. 2024.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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