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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사춘기아들 어릴 땐 안 그랬는데 by 조선미

by aboutpeople 2024.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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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아들 조선미

어릴 때는 안 그랬는데

원래 이런 아이가 아니었는데..

내 아들이 왜 이렇게 되었지?  
아들이 어느 날 확 바뀌었다면?

 
 
엄마들은 아들을 잘 모른다 

사춘기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들을 보면 우리 아들들이 어떻게 크는지 잘 모를 것 같다. 남자 아이들은 서열이 너무 중요해서 밑으로 서열이 떨어지면 너무 불안해 한다. 또래에서 떨어져 나오면 이것은 패닉이다. 그렇기 때문에 또래를 따라하기도 하고 일진도 아닌데 일진들 하는 행동 하고. 누굴 괴롭히고 싶지 않은데 괴롭히기도 한다. 욕도.. 어떻게 그런 욕을 할 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엄청 심하게.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한다. 친구들을 만나다 보면 그런 말을 빼고 하면 대화가 안 될 거 같다.
 
이런 많은 것들이 청소년 사춘기 아들들이 처해 있는 상황이다.

 

 
아빠에게 물어보세요

아들을 키우다 사춘기가 되면 판단을 남편한테 맡기세요. 
 
"여보 내가 우리 아들이 이러는데 내가 미칠 것 같애. 저거 정상이야? 비정상이야? 당신도 그랬어?"
"어 알았어."
 
이렇게. 

 

이를 악물고 참는 것이 필요하다
 
 

 

 

 

 


 
사춘기아들. 갑작스러운 변화에 당황할 때가 많을 것이다.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의 일부라는 것을 계속 되뇌여야겠다. 이 시기를 잘 거쳐야 자신의 정체성을 잘 찾아갈테니까. 사춘기 아들이 겪는 이 시간을 잘 견뎌내려면 인내심이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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